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이 된 남자 (문단 편집) === 주요 인물들 === [[파일:f131898635923670000(0).png|width=400]] [[파일:f131898607911686000(0).png|width=400]] * 하선 / [[광해군|이헌]] - [[여진구]] 扮([[1인 2역]]) (원작:[[이병헌]])[* 원작이나 실존인물과는 다르게 20대 초반으로 설정돼 있다. 이는 중전 역시 마찬가지. 그리고 실제 역사와 달리 중전을 냉담하게 대했던 원작에 반해 여기서는 이헌 역시 중전에게 마음이 있다. 다만 불안정한 정신 상태로 인해 오히려 중전 쪽이 멀어져 있는 상황. 방송 전 예고로는 이 세 사람 사이의 삼각관계가 예정되어 있다.] * 이헌 --찐구-- - 적들로부터 목숨을 위협받는 왕. [[광해, 왕이 된 남자|원작]]과는 다르게 왕위를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불안감에 더불어 어린 [[영창대군|이복동생]]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암살 시도뿐만 아니라 점차 무언가에 중독되고 있으며 이 중독 증상이 본인의 위태로운 정신 상태와 더해져 스스로도 느낄 만큼의 정신적 불안정을 호소하고 있다. 결국 8화 마지막에 도승지 이규와 함께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던 바다에 간 자리에서 독살당한다. * 하선 --짭구-- - 왕과 쏙 빼닮은 광대. 멋모르고 왕의 자리에 대신 앉았지만 곧 그 일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깨닫고 도망치려 한다. 그러나 가장 아끼던 동생에게 벌어진 참혹한 일에 분노하여 그 복수를 위해 다시 궁으로 돌아온다. 8화에서 왕인 이헌이 독살당함에 따라 진정한 왕으로 등극한다. 하지만 신치수와 진평군이 또다른 위협으로 등장한다. 궁의 사람들이 하나 둘씩 본인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위험에 놓이게 되지만 이를 어찌저찌하여 극복해나간다. 그렇게 신치수, 진평군 등이 주도한 쿠데타 또한 잘 막아내면서 위험 요소를 모두 처리해냈다. 이후 스스로 왕위에서 물러나고 떠나는 길에 자신을 호위하던 장무영을 잃고, 본인도 치명적인 부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그렇게 시간이 많이 흐르고, 마침내 유소운을 만난다. [[파일:f131898633321590000(0).png|width=400]] * [[문성군부인|유소운]] - [[이세영(배우)|이세영]] 扮: ‘이헌’과 ‘하선’이 동시에 사랑한 여인이자 중전. (원작:[[한효주]]) 소운은 세자빈으로 간택돼 이헌과 짧고 평온한 신혼생활을 누리지만, 점점 성군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그를 보며 괴로워하는데... 점점 더 광기를 띄는 이헌에게 공포를 느끼고 있어 이헌의 거친 행동 속에 담긴 애정을 단번에 거절한다. 이후 신치수를 제거하려다 역습을 당해 갇힌 아버지가 [[참수형|참형]]에 처해질 위기에 놓이자[* 하선에게 대역을 맡길 당시 신하들의 요청은 그냥 다 허락하라고 이규가 명령을 했기 때문. 하필 이때 신치수가 중전의 아버지인 유호준의 처형을 요청했다. 이를 하선이 받아들여 벌인 것. 이 때문에 이규는 관모를 집어던지고 "여기가 광대 놀이판이냐!"라며 크게 분노한다.] 하선의 앞에서 은장도를 꺼내 자살 시도까지 벌이며 아버지의 구명을 요청했다. 이에 크게 놀란 하선이 유호준의 구명을 약속했지만 정작 진짜 왕인 이헌은 자기 장인의 사형을 허락해버린다. 그러나 하선이 중전과의 약속을 지켜 독단적으로 유호준을 사형시키지 않고 유배를 보내면서 눈물로 아버지를 배웅한다. 7화에서 원래 왕이 돌아와 강제 합방을 당할뻔 하지만 이헌의 두통으로 취소된다. 8화에서 이헌이 죽음에 따라 자신의 지아비가 광대 하선이 된다. 물론 본인은 모른다. 9화에서 첫눈이 오는날 하선과 입맞춤하며 사랑을 확인한다. 10화에서 하선이 이헌이 아니라는것을 눈치챈다. 처음엔 이에 분노하여 하선을 몰아세우지만 그에게 감화된 모양인지 결국 자신이 그를 연모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그의 편에 서게 된다. [[파일:f131898643025882000(0).png|width=400]] * [[허균|이규]] - [[김상경]] 扮: 왕 이헌에 충성적인 도승지.--비선실세 도순실-- (원작:[[류승룡]]) 왕 이헌을 향한 충심에 광대 하선을 궁에 들이며 벌어지는 예측불가한 사건들의 시작점이자 작중 하선의 아군, 적군 통틀어 가장 위험한 인물. 대비의 친아들인 경인대군을 죽인 장본인이기도 하다.[* 대비에게 직접 이 사실을 밝히며 도발하는데, 미소를 띄우며 도발하는 모습이 섬뜩하다. ] 이규는 품성 좋은 세자 이헌을 보고 그와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그의 꿈은 이헌이 임금의 자리에 오른 후 점점 멀어지고, 이헌 대신 죽어줄 광대 하선에게 성군의 자질을 보게 된 이규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결국 그 선택의 기로에서 이규는 8화에 바다에서 이헌을 독을 탄 술로 독살한다. 그리고 광대 하선을 진정한 왕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선이 완전히 왕으로 등극했음에도 한동안은 하선에게 존댓말을 쓰지 않고 예사말을 쓰며 하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보는 관점에 따라 하선을 자신이 펼칠 조선의 꼭두각시로 부리려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신치수와 진평군이 단순한 악인이라면 이 인물은 조금 더 복잡한 포지션에 서있는 인물이다. 처음에는 하선을 돕는 조력자였지만, 이제는 하선이 주체적인 임금이 되기 위해서 넘어서야 할 존재라 할 수 있다.--히든보스-- 상당히 이상주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이상을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드라마 정도전에서 정의한 과도한 이상과 권력이 합쳐진 캐릭터의 전형. 다만 왕을 움직이려 하는 신하라는 점에서는 신치수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긴 하나 자신의 이익과 부귀영화만을 좇는 신치수와 달리 나라의 안녕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까지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는 인물이다. 14화에서 하선의 자신을 향한 굳은 믿음을 깨달으며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고 드디어 존대를 하면서 하선을 진정한 주군으로 섬긴다. 이후 진평군을 중심으로 일어난 반정군에 의해 대역죄인으로 체포되지만 하선에게 "전하께서 중히 여기셔야 할 것은 나라와 백성 뿐"이라 말하며 나라와 백성을 위해 자신마저도 버려야 함을 고한다. 이윽고 열린 조참회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진평군과 함께 동귀어진을 선택하며 최후를 맞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